교육원 근처의 다이닝
어버이날이라서 부모님 모시고 윤세영 식당을 방문했다.
네이버 예약에다가 창가 자리 부탁한다고 써놨더니, 볕 잘 드는 창가쪽 원형 식탁으로 안내해줬다.
메인 음식들은 적당히 맛있었고,
양은 살짝 부족한 감이 있었다.
각각 음식에 대한 더 자세한 소감은 아래에 적어두었다
대접하기에 좋은 분위기..
기념일에 방문 추천한다..!
영업시간 11:30 ~ 21:30
브레이크 타임 16:00~17:00
월요일 휴무
눈에 잘 띄지 않은 골목에 위치한 윤세영 식당~
노란색 벽 식당 외관이 예쁘다.
사람들이 지나다니면서 여기 앞에서 사진을 많이 찍는 듯 했다. 나도 찍음 ^^
나는 스테이크 세트 메뉴를 선택했다.
세트 메뉴지만, 몇 가지 메뉴에는 추가요금이 붙는다.
아래 영상에서 추가 메뉴 금액 확인해보시길..
내가 시킨 메뉴는
살치살 스테이크.
수란 까르보나라.
스테이크 크림 리조또.
애플 주스.
사이다.
로메인 샐러드와 식전빵~
에피타이저로 괜찮았다.
빵이랑 빵 찍어먹는 소스가 너무 맛있어서 더 리필해 먹고 싶었다 ㅎㅎ
파스타와 리조또...
맛있긴 한데, 모두 크림으로 시켜서 살짝 후회했다.
너무 느끼했기 때문이다.
토마토 메뉴랑 섞어서 시키는 게 좋을 듯 하다.
메인요리인 살치살 스테이크.
의아한 게... 보통 직원들이 스테이크 원하는 굽기 정도 물어보고 구워주지 않나..?
여기는 태블릿 메뉴로 시켰더니 별 다른 질문 없이, 그냥 이렇게 구워져서 나왔다.
미디움 레어보다 살짝 더 레어인 느낌...!
내 취향상 살짝 더 구워졌으면 좋았겠지만, 나쁘지 않았다.
어버이날이라서 내가 만들어간 미니 배너~
식당이랑 분위기가 너무 잘 어울려서, 부모님이 여기 식당에서 만들어준거냐고 물어보셨다ㅋㅋ
여기서 밥 먹고, 근처에 예쁜 카페 가면 딱 좋다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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